2025 서울 춘계 최종일 소식

연세대 서울 춘계 10년만에 우승 축포
2025년도 서울시 대학 미식축구 춘계 대회(공식 명칭 제 1회 양천구협회장배) 마지막 주 경기에서는 연세대가 난적 서울대를 28-7로 격파하고 10년 만에 우승 축배를 들었다. 한편 3-4위 전에서는 서울시립대가 중앙대를 21-14로 누르고 3위를 차지하였다. 

2025 서울 춘계 우승팀 연세대학교/서울대 구장 

연세대 서울대를 28-7로 격파 10년 만에 우승 축포
모두 11개 대학 팀이 출전하여 토너멘트로 거행된 서울 춘계대회 결승은 서울대 구장에서 연세대와 서울대가 격돌했다. 지난해 전국대회 챔프인 연세대가 서울대에 비해 기량이 앞섰다. 연세대는 QB 윤여진이 제 2쿼터에 리시버 Kayle에게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연이어 성공 시키며 21-0으로 스코어를 벌리기 시작했다. 윤여진은 전반 종료 직전에 리시버 윤수에게도 10야드 슬랜패스를 성공 시키면서 28-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반격에 나선 서울대도 4쿼터 중반에 테일백 이명환이 연세대 측면으로 15야드 돌파하면서 7점을 만회 하면서 추격을 하였지만  더 이상의 기회가 없었다.

연대  준준결승 및 준결승애서 경희대와 중앙대를 격파
서울대는 홍익대와 시립대를 격파
주말 경기로 벌어진 토너멘트에서 연세대는 8강전에서 경희대를 55-0으로, 4강전에서 중앙대를 61-6으로 격파하였고, 서울대는 8강전에서 홍익대를 27-14로 4강전에서 서울 시립대를 28-1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대회 MVP에는 연세대 리시버 Kayle이 우수선수상에는 서울대 이명환이 수상하였다.

경기 스코어보드
2025년 6월 7일/서울대 운동장

결승전	1Q	2Q	3Q	4Q	계	비고
서울대	0	0	0	7	7	준우승
연세대	0	0	28	0	28	우승

 보도: TD News 박경규
사진: 연세대 제공
게재일시; 2025년 6월 9일 13:00 
자료 제공: 연세대 배철윤 코치, 서울대 서정건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