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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골든 이글즈 2승 KNFL 선두 | 등록일 : 2025-06-01 조회: 681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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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FL 소식 2025 KNFL 2주차 경기에서 서울의 골든이글즈가 신생팀 디팬더즈를 격파하고 2승으로 KNFL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삼성 불루스톰은 바이킹스를 누르고 첫승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디팬더즈의 안정원(#2, 한체대)이 골든이글즈의 택클을 멋지게 빠져나오고 있다. 불루스톰 라이벌 바이킹스를 20-3으로 격파 삼성 불루스톰과 와 서울 바이킹스는 오랜 라이벌 관계다. 그리고 승부도 항상 치열했다. 그러나 오늘은 불루스톰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삼성은 라인에서 바이킹스보다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발 빠른 러닝백 배준호(#28, 동의대)가 활약이 빛났다. 배준호는 경기 시작 7분 경에 8야드를 측면으로 돌파하면서 선제 터치다운을 득점하면서 7-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제 2쿼터 4분 경에도 러닝백 이찬우(#2)가 골라인 3야드를 돌파하면서 6득점을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다시 배준호가 37야드를 독주하면서 6득점하며 한 개의 필드골을 성공한 바이킹스에 19-3으로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불루스톰은 3쿼터에는 세이프티로 2점을 제 4쿼터에는 QB 김상완(#15 동의대)가 측면 돌파로 터치다운을 터뜨리면서 도합 27-3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골든이글즈 신생 디팬더즈를 20-3으로 승리, 2승 챙겨 전통의 강호 골든이글즈와 신예 디패더즈의 대결. 미식축구인들은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에는 도리어 디팬더즈가 이글즈 골라인으로 밀고 들어가 위협을 가하였지만 반칙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첫 득점은 제 2쿼터 6분 경에 이글즈의 러닝백 김영인(#90 시립대)이 러시로 골라인을 5야드 돌파하며 6점을 선취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이글즈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면서 제 3쿼터 10분 경에 러닝백 황병하(#25 시립대) 2야드 러시로 두 번째 터치다운을 득점하고, 제 4쿼터에도 김영인이 러시로 TD를 보태면서 제 3쿼터에 디팬더즈의 킥커 오선호(#8, 전남대)가 22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킨 디팬더즈에 20-3으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디팬더즈의 다음 경기가 기대 된다. 이글즈의 러닝백 김영인(#90)을 디팬더즈 수비수 3명이 필사적인 택클을 날리고 있다. 단기간에 좋은 팀을 만들어낸 최주영 디팬더즈 감독과 주장 전극찬 팀을 만든다는 자체가 쉽지 않다. 더구나 비록 전통의 강호 이글즈에 3-20으로 패하였지만 디팬더즈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좋은 러닝백과 리시버들이 많았다. 다만 수비에 문제가 있어 러시를 많이 허용하였다. 경기 전에 필자는 주장과 감독을 잠시 만나보았다. 최주영(동국대)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지만 일단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한 시즌을 보내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장 전극찬(미국 페이스 대학)에서 운동을 했다고 한다. 둘다 과묵하고 무척 인상이 좋아 보인다. 이글즈와 거의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우리 미식축구 발전에 큰 획을 남기기를 바란다. 신생 디팬더즈이 감독 최주영(동국대)와 주장 전극찬( Pace Univ. 미국) 삼성 불루스톰 - 서울 바이킹스 스코어보드 2025년 6월 1일 군위 미식축구장 11:00시
서울 골든 이글즈 - 서울 디팬더즈 스코어보드 2025년 6월 1일 군위 미식축구장 14:00시
다음 경기 6월 15일(일) 11:00 그리폰즈-디팬더즈 14:00 피닉스 -불루스톰 장소: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 보도: TD News 박경규 사진: 박경규 자료제공: KNFL 기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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