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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성 불루스톰 한세실업배 KNFL 챔프 등극 | 등록일 : 2024-12-09 조회: 8767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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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FL 소식
삼성 불루스톰 감격의 한세실업배 광개토볼 챔프 등극 삼성 불루스톰이 2년만에 한세 실업배 광개토볼 챔프에 등극하였다. 2022년에 우승 후에 1년 만에 되찾아 온 것이다. 어제 8일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폐막된 2024년 KNFL(한국미식축구리그)에서 삼성 불루스톰이 라이노즈에게 24-21로 신승하며 감격의 광개토볼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회 MVP에는 불루스톰의 러닝백 손창민(#21)이 지도자상으로는 삼성 감독 조찬호가 수상하였다. 삼성은 페넌트 레이스도 5전 전승이었다. 한마디로 퍼팩트 시즌이고 세번째 참피온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삼성은 부상으로 500만원을 준우승팀 라이노즈는 200만원을 받았다. 우승 후에 삼성 불루스톰의 팀 사진 전반 내내 라이노즈의 송곳같은 패스에 계속 끌려다니 던 삼성 제1 쿼터부터 양팀은 힘과 패스로 상대팀을 밀어 붙이면서 래드 존까지 전진 했으나 득점에는 연결 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2쿼터에 들면서 라이노즈의 공격이 불붙기 시작했다. 특히 QB 김주원(#11)과 리시버 정영훈(#14)의 멋진 콤비는 삼성이 알면서도 막지 못했다. 드디어 2쿼터 6분 44초 경에 골라인 3야드까지 밀고 온 라이노즈가 리시버 김태형(#86)에게 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 시키면서 6-0으로 앞서 나가며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PAT 킥 실패) 반격에 나선 삼성도 발빠른 러닝백 손창민을 앞세워 2쿼터 11분 경에 손창민이 4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7-6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삼성의 즐거움도 잠시 3분 후에 라이노즈의 리시버 정영훈(#14)이 1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2점 PAT 마저 성공시키면서 다시 14-7로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다. 라이노즈 러닝백 진성우(#8)가 몸을 날리면서 삼성 라인과 충돌하고 있다. 1인치 싸움 삼성의 쿼터백 이찬우(#2)의 중앙 돌파와 필사적인 라이노즈의 수비 제 3쿼터 삼성 손창민의 활약으로 21-21로 타이를 만들다 후반에 반격에 나선 삼성도 3쿼터 6분 30초 경에 러닝백 배준호(#28)가 11야드 러시로 7점을 만회하며 다시 14-14로 따라 붙었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 라이노즈의 에이스 리시버 정영훈(#14)이 24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QB 김주원(#11)으로부터 받아내며 다시 21-14로 다시 달아났다. 장군하면 멍군 또 장군 부르는 손에 땀을 쥐는 시소 경기였다. 바로 이때 삼성의 노련미가 돋보였다. 특히 쿼터백 이찬우(#2)의 패스드로(pass draw) 플레이는 일품이었다. 삼성은 QB러시와 패스 드로 플레이로 볼을 라이노즈 래드존으로 가져다 놓고 마지막으로 러닝백 손창민이 11야드 중앙 돌파로 7점을 보태며 21-2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대회 MVP삼성 우승의 일등 공신 러닝백 손창민(#21)의 Run & Jump 플레이 삼성 경기 종료 13초전 킥커(#24) 김상진의 21야드 필드골로 역전승 경기종료 2분 정도 남겨놓고 삼성은 자신의 진영 40야드 선상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관중들은 연장전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의 RB 손창민의 러시 플레이로 라이노즈 골라인 10야드 선까지 전진시켰다. 시간은 아직 40여초가 남았다. 삼성은 러시와 타임아웃을 적절히 조정하면서 마지막 13초 전에 회심의 21야드 필드골을 킥커 김상진이 차 넣으면서 경기는 24-21로 끝이 났다. 삼성의 리시버 김봉재(#17)의 멋진 러시 플레이
우승팀 부상은 500만원 거금 준우승은 200만원 올해는 한세실업이 스폰을 해주어서 대회 타이틀도 한세실업배로 명명하였다. KNFL 사무처는 지원금의 일부를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수여했는데 우승팀은 500만원, 준우승팀은 200만원을 수여하였다. 우승해서 좋았고 돈 받아서 기쁨은 2배 좋았다. 오백만원 거금이 우승 상금으로... 기쁨은 두배 우승팀 삼성과 신경창 KNFL 회장(왼쪽) 조찬호 감독(오른쪽)의 지도자상 수상과 대회 MVP 손창민 대회 MVP는 삼성의 RB 손창민, 조찬호감독은 지도자 상 대회 MVP에는 삼성의 RB 손창민이, 우수공격상에는 라이노즈의 김주원(QB, #11) 우수 수비상에는 삼성의 남인제(67, 공격라인)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으로 삼성의 조찬호가 수상했다. 코인토스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가 축사를 하였고 또한 킥오프 코인토스를 하였다. 군위군은 우리 미식축구를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하여 주고 있다. 경기 전 코인토스를 하고 있는 김진열 군위 군수(중앙)와 KNFL 신경창 회장(우측) 라이노즈와 삼성의 식전 행사로 단체사진, 중앙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경창 KNFL 회장이 보인다. 대회 수상자 명단 감독상: 조찬호(삼성 불루스톰) MVP: 손창민(삼성 RB) 우수공격상: 김주원(라이노즈 #11, QB) 우수수비상: 남인제(삼성, #67 공격라인) 기사 편집 및 보도:TD News 박경규 경북대 감독 자료제공: 이도형 KNFL 전무이사 기사 게재시간: 2024년 12월 9일 17: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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