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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닉스 22회 아카시아볼 우승 | 등록일 : 2024-07-28 조회: 11446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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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22회 아카시아볼 우승
27일 경일대 구장에서 열린 제 22회 아카시아-볼에서 대구지역 사회인팀인 피닉스가 대구-경북 선발을 46-0으로 대파하였다. 대구-경북 협회의 봄철 볼(Bowl)경기인 아카시아-볼은 2023년에는 대구경북 학생 선발이 중부지역 학생 선발을 격파한 바있다. 대회 MVP에는 피닉스의 김태영(WR)이 수상했다. 경기전 코인토스 피닉스 경기 초반부터 학생 선발을 압도 피닉스는 경기 시작 8분 경에 러닝백 손지우(#11)가 학생선발 측면 을 6야드 돌파하며 선제 터치다운을 득점한 후에 이어 김세종이 PAT 킥을 성공하며 7-0으로 앞서 나갔다. 피닉스는 1쿼터 종료 22초 전에 리시버 김세종이 QB 이민우로부터 35야드 패스를 받아 골라인으로 들어가며 2번째 TD를 성공시켰다. PAT 킥 성공 김세종 14-0 피닉스리드 피닉스 러닝백 차현학의 역주 피닉스 제 2쿼터에도 2개의 TD 패스 추가 피닉스는 2개의 TD에 만족을 못했다. 제 2쿼터에도 QB 이민우는 리시버 김테영과 김세종에게 각각 25야드와 2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전반을 27-0으로 끝을 맺었다. 막강 피닉스의 디펜스 후반에도 3개의 터치다운을 추가 46-0 완승 피닉스는 후반에도 민경원이 펀트 불락으로 1개의 한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고 이어 김태영과 차현학이 2개의 TD 패스를 받아내며 경기를 46-0으로 끝을 맺었다. 대회 MVP에는 피닉스 리시버 김태영이 수상하였다. 학생선발 한동대 허유헌(#38)의 역주 제 22회 아카시아볼 스코어보드 2024년 7월 27일 경일대 미식축구장 18:30시
오랜만에 시원한 나이트 경기 많은 미식축구인들이 오랜만에 시원한 야간 경기로 미식축구를 즐겼다. 이것이 바로 볼 경기의 매력이고 올스타 경기의 자부심인 것 같다. 아카시아볼의 역사 아카시아볼은 1989년 전국 춘계을 대구 두류구장에서 개최할 때 당시 두류구장의 아카시아 향기가 너무 좋아 대회명을 아카시아볼로 명명하였다. 이후 전국춘계가 1991년(제 3회)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이후 1994년에 일본 북해도선발과 대구 선발(스틸러스)가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국제경기를 할때 대회명을 아카시아볼(4회)로 한바있다. 이후 대구경북 협회는 아카시아볼을 계속 존속 시키기로 결정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춘계 우승팀과 서울의 춘계 우승팀을 초청한 경기를 아카시아볼로 명명하였다. 역대 전적 제 1회 1989년 /대구 두류구장 5월 13일/경성대 14-12 부산대 제 2회 1990년/대구 두류구장 5월 12일 /동의대(승)-동아대(패) 제 3회 1991년/대구 시민운동장 5월 27일/동아대 20-0동의대 제 4회 1994년/대구 시민운동장 7월 15일/대구 스틸러스 16-12 북해도 선발 제 5회 1995년/경북대학교 구장 6월 4일/ 계명대 45 -0 성균관대 제 6회 1996년/경북대학교 구장 6월 9일/게명대 27-0 서울대 제 7회 1997년/경북대 구장 6월 8일/경북대 0-8 서울대 제 8회 1998년/육사구장(태능) 6월 6일/금오공대 19-13 서울대 제 4회 아카시아볼 팜플렛 뉴스편집: TD news 박경규 경북대 감독
사진: 박경규 자료 제공: 대경협회 김주현전무이사 게재일시: 2024년 7월 28일 16: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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