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킥 오프 된 제 28회 KNFL(한국미식축구 리그, 회장 신경창)에서 삼성 불루스톰과 군위 피닉스가 인천 라이노즈와 서울 바이킹스를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있다.
불루스톰의 에이스 러닝백 황준근(#36)의 힘있는 러시플레이
전반은 신생 라이노즈의 축제 27일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제 28회 한국 미식축구 리그 첫날 첫 경기에서 불루스톰(감독 조찬호)은 창단 첫 경기를 하는 인천 라이노즈(감독 주성민)에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전반을 마칠 때 스코어는 20-7로 라이노즈가 앞서있었다.
라이노즈의 리시버 김상진(#2)의 힘있는 돌파
산뜻하게 출발 했던 불루스톰 불루스톰은 경기 시작은 좋았다. 러시 플레이가 잘 풀리면서 경기 시작 2분 30초 경에 RB 황준근(#36)이 오른쪽 파워로 30야드를 돌파하면서 첫 터치다운을 득점하고 이어 킥도 김상완이 성공 시키면서 7-0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순식간에 라이노즈에 20-7로 뒤집힌 경기 그러나 불루스톰의 기쁨도 잠시 라이노즈의 반격에 속절 없이 무너졌다. 라이노즈는 제 1쿼터 2분을 남기고 DB 김상진이 2점 세이프티를 얻어내며 2-7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 한 후에 2쿼터에 무려 3개의 터치다운을 몰아 터뜨렸다. 라이노즈는 제 2쿼터 2분 30초 경에 QB 신정한(#12)이 WR 신승한(#10)에게 4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적중 시키면서 8-7로 경기를 역전 시켰다. 이후 라이노즈는 2Q 7분경에 QB 신정한이 골라인 3야드 선상에서 직접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6점을 보태면서 14-7로 달아났다. 상승 분위기를 탄 라이노즈는 2Q 8분 30초 경에 수비라인 최병욱(#95)이 불루스톰의 펌블을 확보한 후에 45야드를 독주하면서 6점을 더 보태었다. 스코어는 20-7로 완전히 라이노즈의 분위기였다. 그러나 트라이 포인트인 킥 3개를 모두 실패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삼성 마지막 순간에 저승에서 살아오다.
제 3쿼터에는 양팀 득점 없이 밀고 밀리던 경기였지만 제 4쿼터 중반까지는 라이노즈가 이대로 디팬딩 챔피온 대어 불루스톰을 잡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4쿼터 종반에 들어 삼성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제 4쿼터 4분 경에 삼성의 러닝백 전홍덕이 페이드 패스로 17야드 전진하면서 7점을 추가하고 경기종료 3분을 남기고 QB 김상완이 7야드 러시로 골라인을 돌파하면서 20-20으로 타이를 만들고 트라이 포인트 킥을 김상진이 성공 시키면서 21-20으로 어렵게 승리를 하였다. 한마디로 삼성은 저승길에 다녀온 것이다. 노련한 삼성의 끝내기였다.
뜨거웠던 경기 후 삼성과 인천의 우정 어린 악수
삼성-라이노즈 스코어보드 2023년 8월 27일 군위 미식축구장 11:00시
첫 경기
1Q
2Q
3Q
4Q
계
비고
삼성
7
0
0
14
21
1승
라이노즈
2
18
0
0
20
1패
성공적인 KNFL 데뷰전을 가진 라이노즈
피닉스의 어려웠던 승리 제 3쿼까지는 피닉스의 주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골라인까지 3번이나 전진했으나 기회를 놓친 피닉스는 경기 종료 직전에 세이프티로 겨우 위기를 벗어나며 어렵게 12-8로 승리할 수가 있었다.
피닉스의 리시버 정영훈(#14)의 독주
경기 초반은 피닉스가 주도 제 1쿼터부터 피닉스(감독 배재우)의 수비는 완벽했고 공격도 순조로웠다. 피닉스는 제 1쿼터 4분을 남기고 쿼터백 박준경으로부터 리시버 정영훈(#14)에 이어지는 75야드 터치다운 패스로 기분 좋은 6점을 선취하였다. 트라이 킥 실패 6-0 피닉스 리드. 이어 바이킹스(감독 박정배)의 공격에서 DB 이지원(#1)이 바이킹스 리시버의 볼을 빼앗아 20야드 리턴으로 6점을 추가하면서 12-0으로 경기를 쉽게 쉽게 끌고 나갔다.
7년째 바이킹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백전 노장 QB 최성훈(#1)
번번히 기회를 못살린 피닉스 위기를 자초 이후 피닉스는 제 2쿼터에도 골라인으로 밀고 들어 갔고, 후반에도 2번이나 밀고 들어 갔지만 기회를 못 살리고 물러나곤 했다. 그리고 이러한 실기는 드디어 실점으로 연결 되었다. 제 4쿼터 8분 경에 피닉스가 펌블 스냅을 펀터 뒤로 넘기면서 바이킹스 박재현이 앤드존에서 확보하면서 6점을 얻었다. 피닉스에게는 다행으로 바이킹스의 트리이 킥이 실패되었다. 12-6 피닉스 리드 그리고 마지막 경기 1분을 남기고 피닉스는 시간 연장 및 위기를 벋어 나기 위해 앤드존에서 세이프티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바이킹스 공격에서 피닉스 DB 이지원이 패스를 인터 셉트하며 가까스로 1승을 챙겼다. 하여튼 피닉스에게는 뭔지 개운치 않은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