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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골든이글즈 상쾌한 출발, KNFL 첫날 | 등록일 : 2021-11-14 조회: 26196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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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글즈 상쾌한 출발, KNFL 첫날
올해로 26회째 맞이하는 KNFL(회장 신경창) 대회 첫날 경기에서 서울 골든이글즈가 삼성 불루스톰을 격파하고 상쾌한 첫발을 디뎠다. 또한 서울 바이킹스는 대구 피닉스가 준비 부족으로 경기를 포기함에 따라 기권 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하였다. 골든 이글즈의 RB 박지호(단국대 졸)가 중앙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막강한 공격라인으로 승리를 이룬 골든이글즈 초반 팽팽하게 진행 되던 경기는 제 1쿼터 중반부터 골든이글즈(감독 함석원, 주장 민강복)의 막강한 공격라인에 힘입어 삼성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센타 임승세(성균관 졸)와 가드 신종욱(한양대 졸)과 전극찬(재미 Pace 대) 그리고 택클 유선준(한양대 졸)과 차원경(건국대 졸)으로 꾸려진 공격라인은 발빠른 러닝백 양두열(금오공대 졸)에게 많은 라인 돌파 기회를 마련하여 주었고 득점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양두열이 2쿼터 6분경에 불루스톰의 중앙을 돌파하여 약 15야드를 독주하며 첫 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6-0 골든이글즈 리드 골든이글즈는 후반 제 3쿼터 종료 직전에 QB 김남길(성균관 졸)로 부터 리시버 김수민(숭실대 졸)에 이어지는 2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보태며 경기는 12-0으로 달아났다. 골든이글즈는 4 쿼터 중반에 양두열이 중앙 돌파에 의한 95 야드 독주로 두 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8-0 골든이글즈 승리 경기 스코어보드
골든이글즈의 첫 번째 터치다운을 양두열(금오공대 OB)이 터뜨리고 있다 삼성의 RB 김형곤(부산외대 졸)이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아쉬움이 남았던 첫날 대회 코로나로 인하여 오랜 기간 풋볼을 떠났던 사회인 선수들이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나 보다. 피닉스는 기권을 하였다. 그러나 와일드 카드 경기부터는 출전을 한다고 한다. 또한 지난 몇 년간 KNFL의 강팀으로 군림하였던 불루스톰이 골든이글즈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불루스톰도 아직은 준비가 더 필요한가 보다. 그래도 시작은 반이다. 시작한 것에 대하여 커다란 의미를 가져야겠다. 우리 모두 단결하여 강인한 풋볼 정신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 삼성의 김상진(동의대 졸)의 역주 아래 사진 설명: 이날 두 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린 양두열의 역주 뉴스 편집: TD News 박경규 게재일: 2021년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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