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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루스톰 미식축구 왕중왕 김치볼 챔프

삼성 불루스톰이 대학의 챔프인 성균관대를 60-14로 격파하고 5년만에 다시 왕중왕 챔피온인 김치볼을 거머쥐었다.

삼성의 리시버 김상홍의 역주로 첫번째 TD를 올리고있다.

삼성 경기초반 부터 성균관을 압도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킥오프된 경기에서 삼성은 경기 초반 부터 대학의 챔프인 성균관을 압박하였다.
삼성은 1분 30초 만에 강력한 압박 수비로 성대를 압박하면서 세이프티를 얻어내며 2점을 손쉽게 선취하였다.
그리고 경기시작 7분 경에 QB 김태훈으로 부터 리시버 김상홍에게 이어지는 31야드 터치다운패스로 7점을 추가햐며 9-0으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제 1Q 종료 직전에 QB 김태훈이 21약드 러시로 7점을 보태며 16-0으로 달아나기 시작했으며 2Q에 들어서도 유석재가 safety 로 2점을 송상준이 패스로 6점을 추가하며 스코어는 24-0으로 벌려 놓았다.

성균관도 반격에나서면서 삼성의 킥을 리터너 조재욱이 85야드 독주로 6점을 만회하는 기염을 토하였지만 곧이어 삼성의 LB 유석재가 성균관의 펌블을 확보후에 25야드를 리턴으로 6점을 추가하면서 성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반 전 30-6 삼성리드

성균관의 에이스 RB 정호승의 역주

후반에도 삼성은 계속 공격
30-6의 스코어가 부족했는지 삼성은 성균관을 계속 공략을 하였다.
3Q에는 리시버 김상홍과 김봉재가 패스로 한개씩 TD를 추가했다. 그러나 성균관도 CB 안광서가 삼성의 패스를 인터셉트하여 75야드 리턴하며 8점을 추격하였지만 이것이 전부였다. 3쿼터 44-14 삼성리드
제 4Q에 들어 삼성은 또 다시 러시로 이현직과 강준혁이 러시로 2개의 TD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장 킥커 이종수가 필드골로 3점을 보태며 60-14로 숭부를 결정지었다. 60-14 삼성 승리

대회 MVP는 삼성의 유석재가 지도자상에는 노장 킥커 겸 단장인 이종수가 수상을 하였다.

대학 우승팀 성균관이 이렇게 많은 스코어로 질 경기는 아니었다. 대학 기말 시험이 겹쳐서 적절한 준비를 못했다고 팀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반면 삼성의 조찬호 감독은 조금도 방심을 하지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삼성은 2014년에 거제 삼성중공업 스타디움에서 동의대를 7-6으로 격파하고 첫 김치볼 우승을 거머진 바있다.

노장 킥커 이종수의 멋진 PAT 킥

5년만에 한국 미식축구 왕중왕 김치볼 타이틀을 거머진 삼성 불루스톰

8인제 경기에서 스칼라스 RB 강보성의 힘찬 역주

8인제 클럽 챔피온은 서울대OB 스칼라스가 차지
이날 오전 오픈 경기로 벌어진 8인제 리그 최종전에서 서울대 OB 스칼라스가 러닝백 강보성이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인하대가 주축인 프리데이터즈를 24-6으로 격파하고 히어로볼(Hero Bowl) 챔프에 올랐다.

제 1회 히어로볼 챔프 스칼라스

김치볼 수상자 명단
우승: 불루스톰/ 준우승 성균관대학교
MVP 유석재(삼성)
우수공격상: 정호승(성균관대)
우수 수비상: 여봉도(삼성)
우수 매니저상: 진달래(삼성)
지도자상: 이종수(삼성)
심판상:박준걸(서울 심판위원회)

히어로볼 수상자 명단
우승: 서울대 OB 스칼라스
준우승:인천클럽 프레데터스
3위: 충남 삼성고등학교
MVP: 유강한(스칼라스)
우수공격상:황원준(인천 클럽)
우수수비상: 최승휘(스칼라스)
지도자상: 정찬운(스칼라스)

자료제공: KAFA 박준석 사무국장, 삼성 조찬호 감독
사진 및 보도: TD News 경북대 한길 박경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