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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일대 경성대 결승진출, 퓨처스리그 2019 | 등록일 : 2019-11-18 조회: 17075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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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경성대 결승진출,
퓨처스리그 2019 17일 충북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부리그 전국대회인 퓨처스리그 4강전에서 경일대는 홍익대를, 경성대는 숭실대를 각각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경일대 손민재 3개의 터치다운으로 일등 공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퓨처스리그 4강전 첫번째 경일대와 홍익대의 경기는 비가 퍼붓는 가운데 열렸다. 볼이 미끄러워 양팀은 서로 실수를 연발하며 수중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런날은 패스를 잘하는 팀보다 러시를 잘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하게 되어있다. 전통적으로 러시가 강한 경일대는 경기 시작 2분 경에 발빠른 러닝백 손민재가 5야드 측면 돌파로 선취 터치다운을 올린 후에 1분도 채되지 않은 상태에서 홍익대의 펌불을 확보한 경일대는 다시 손민재가 25야드 러시로 2번재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다시 3분 후에 경일대는 역시 펌블을 확보한 후 손민재가 3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20-0으로 멀리 도망을 갔다. 이날은 손민재의 날인가 보다. 그리고 전반 직전에 쿼터백 배용희가 측면 돌파로 18야드 전진하며 TD를 터뜨렸다. 전반 26-0 경일대 리드 소강 상태로 진행되던 후반전 경기는 4쿼터 3분 경에 배용희가 펌블을 확 보후 리턴으로 20야드를 전진하며 마지막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32-0 경일대 승리 경일대와 대구한의대의 2019년 춘계 경기 자료사진 경성대의 우세속에 숭실대와 펌블 난타전 이날 두번째 경성대와 숭실대의 경기도 역시 두팀은 펌블의 연속이었다. 경성대는 제1쿼터 8분 경에 러닝백 정우진이 30야드 돌파로 선제 TD를 터뜨렸고 트라이 킥도 성공하며 7-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두팀은 한개의 터치다운을 사이에 두고 경성대의 우세속에 서로 밀고 밀리는 수중 공방전을 벌렸다. 언제 어느팀이 펌블을 하여 전세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성대도 마찬가지다. 그러던 경기가 4쿼터 2분경에 경성대의 김진섭이 숭실대의 펌불을 확보하여 10야드를 리턴하며 터치다운을 성공하여 14-0으로 이날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경성대 14-0 승리
경성대와 동의대의 경기 자료사진 스코어 보드
보도: TD News 박경규 자료제공: 박준석 KAFA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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