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산경남 추계리그 첫날 1부 경기에서 동아대와 부산외대가, 2부에서는 경성대와 신라대가 승리를 거두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있다. 7일(토) 울산대 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첫 경기에서 부산외대는 제 1쿼터에 QB 이민섭이 7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권기원에게 성공시키고 2점 트라이도 성공하면서 8-0으로 앞서나갔다. 부산외대는 제2쿼터에도 리시버 허진이 바뀐 쿼터백 강준호로부터 10야드 패스를 받아내면서 경기를 14-0으로 도망을 갔다. 반격에 나선 동의대는 3쿼터에 1야드 중앙 돌파로 6점을 추격하고 이어 2점 트라이로 모두 8점을 추격하였지측만 더이상은 역부족이었다.
부산외대의 경기 자료사진
둘째 경기에서 동아대는 동서대에 제 1쿼터에 동서대의 펀트 불락을 확보하고 10야드 리턴으로 7점을 얻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제 2쿼터에 들어 동아대는 QB 고도영이 40야드 측면돌파로, RB 양익준이 60야드 측면돌파로 14점을 보태고, 제 4쿼터에도 이형근이 킥리턴으로 70야드 독주를, QB 강대형이 중앙으로 45야드 돌파하면서 모두 5개의 터치다운으로 한 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동서대에 36-6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동아대의 경기자료사진
다음날 열린 2부리그에서 경성대는 울산대에 전반에만 4개의 터치다운으로 경기를 25-0으로 앞도하였고 울산대도 마지막 쿼터에 8점으로 추격을 하여보았으나 역부족이었다. 신라대는 경기 초반에 세이프티로 해양대에 2점을 선사했으나 센타 장한빈이 QB 러시를 펌블로 만들어 확보히여 7점을 얻어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후 우제욱, 류지우, 고재협, 박세환등 골고루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모두 6개의 터치다운으로 40점을 득점하며 해양대를 40-2로 대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