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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챌린지볼 11월4일(일) 양산과 포천에서 킥오프

2018년 제 3회 챌린지볼이 양산 서창구장과 포천의 대진대구장에서 11월 4일(일)에 8개 팀이 일제히 킥오프된다.

챌린지 볼은 지역 대학의 2부 리그팀들에게도 좀더 경기의 출전의 기회를 넓히려고 마련한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예전에도 타이거볼이 만들어 질때에도 켓볼(cat bowl)이라는 것이 한동안 있었다.

고려대와 동국대의 경기 2017년 자료사진

이번 대회도 예년처럼 8개팀 만이 참가하게 되는데 출전팀에 대한 지역별 안배는 지난해 우승팀 및 준우승팀이 있는 지역 협회는 3팀이 참가할 수 있고 나머지 협회는 2팀만이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지난해 우승팀인 한양대가 있는 서울이 3팀, 준우승팀인 부산외대가 있는 부산에서 3팀이 출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구는 2팀이다.

이러한 대회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는 2018년 추계 2부리그 1위 동서대, 2위 동아대 3위 울산대 등 3팀이 출전을 하며 대구에서는 2부리그 1위 대구가톨릭 2위 경일대가 출전한다.
서울은 아직은 2부 리그가 없어 타 지역과는 균형이 맞지 않는 모순이 있지만 1부리그 타이거 볼 출전 팀을 제외한 3-4-5위팀이 출전을 하게되는데 실제로 1부리그 팀들이다.
그리고 또한 아직 서울의 3-5위 까지 팀들은 결정이 되지 않았다.
서울은 10월 28일 효창구장에서 서울 리그 5-6위전(한양대:단국대)과 3-4위전(서울대:연세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지역별 출전팀
서울
서울대(확정) 연세대(확정) 한양대와 단국대의 승자/이상 3팀

부산

동서대 동아대 울산대/이상 3팀

대구경북
대구가톨릭, 경일대/이상 2팀

챌린지볼 전국대회/자료출처 KAFA홈페이지

KAFA의 발표에 따르면 1조에서는 서울 1위(서울대:연세대 승자)와 울산대가 격돌하고, 2조에서는 경일대와 동아대가 격돌을 하게된다.
또한 3조에서는 동서대와 서울 3위(단국대:한양대 승자)가 경기를 하게되고 4조에서는 대구가톨릭과 서울 2위(서울대:연세대 패자)가 경기를 가지게된다.

8강전 승자는 11월 11일(일) 4강전을 가지는데 장소는 대구한의대 구장이다.

또한 결승은 11월 17일(토)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타이거볼 결승전에 경기를 가진다.

경성대와 대구대의 경기 2017년 자료사진

경기일정
8강전

1조 울산대: 서울대와 연세대의 승자/11월 4일 12:30/포천 대진대구장

2조 경일대:동아대/11월 4일 11:00/양산 서창구장

3조 동서대:단국대와 한양대의 승자/11월 4일 14:00 양산 서창구장

4조 대구가톨락:서울대와 연세대의 패자/11월 4일 15:00 /포천 대진대 구장

4강전
11월 11일(일) 대구한의대 구장

11:00 1조 승자:2조 승자
14:00 3조 승자:4조 승자

결승전
11월 17일(토) 11:00 하남 종합운동장

보도 및 편집: TD news 박경규 010-3541-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