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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피닉스 서울 골든이글즈 격파 KNFL 2차전

대구피닉스가 서울의 골든이글즈를 역전으로 승리를 하였다.

경기 스코어는 7:3

19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KNFL 2차전에서 두팀은 공격 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는 느낌을 주었다.

그래도 이글즈가 선제 득점을 올렸다.
제 1쿼터 10분경에 이글즈의 킥커 이기호(성균관 졸)이 37야드 필드골을 성공 시키면서 즐거운 출발을 하였다.

그러나 피닉스는 공격에 우세를 보이면서 이글즈의 골라인을 공략하던 피닉스가 19야드 선상에서 더불 쿼터 플레이에서 QB 이민우가 패스를 받아 내면서 이경기의 결승 점을 올리고 승부를 결정 지었다.

이후 두팀은 시종 밀고 밀리는 접전을 벌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공격력에서 앞선 피닉스는 빈번한 반칙과 인터셉트로 공격의 맥이 끊기었고 반칙으로 터치다운도 무효가되는 우를 범히였고, 반면 이글즈는 아직 팀이 정리되지 않는 듯한 인상을 주며 공격에서 피닉스를 압도하지 못하였다.
두팀의 경기에서 좀 아쉬운 점이다.
이로서 피닉스는 1승 1무이고 이글즈는 2패를 안고 있다.

QB 이민우의 측면 돌파

피닉스의 패스 공격

경기 스코어/2018년 8월 19일 용인대구장
피닉스 0 7 0 0/7

이글즈 3 0 0 0/3

다음 경기는 9월 2일 부산에서 불루스톰과 그리폰즈가 가지게된다.

불루스톰은 1무이고 그리폰즈는 2승을 기록하고 잇다.

후반전 치열한 접전을 벌렸지만 양팀 모두 득점은 없었다.

자료제공: KNFL 사무총장 손종현/피닉스 이민우

사진 제공: 피닉스

글쓴이: TD news 한길 박경규 경북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