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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하이오 주립대 미식축구 전미대학 챔피온에 등극 | 등록일 : 2025-01-23 조회: 8829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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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소식
OSU 2025 미국 대학(NCAA) 미식축구 챔프에 등극 20일 미국 조지아 애트란타 Mercedes-Benz Stadium에서 열린 2024-25 미국 대학 미식축구 챔피온전 최종 경기에서 OSU(오하이오 주립대, Buckeyes)가 노틀댐(Fighting Irish)을 34-23으로 격파하고 11년만에 NCAA 대학 챔피온에 등극했다. 관중은 약 77,660 으로 집계되었다. 우승을 자축하는 OSU 선수들 노틀댐의 선제 TD도 OSU의 연속 3개의 TD로 무너져 경기 시작은 노틀댐이 좋았다. 노틀댐 QB Riley Leonard 의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75야드를 패스와 러시로 OSU를 밀어 붙이면서 마지막 골라인 인치 상황에서 직접 들고 들어가면서 7-0으로 리드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노틀댐 QB Riley Leonard 공격 MVP를 수상한 OSU QB Will Howard OSU QB 윌 하워드의 신들린 패스에 노틀댐 수비는 속수무책 제 2 쿼터부터 반격에 나선 OSU는 QB 윌 하워드가 러시와 패스로 노틀댐 수비를 공략하며 75야드 드라이브를 이끌었다. 하워드는 마지막에 리시버 Jeremiah Smith에게 8야드 패스를 성공 시키면서 7-7 타이로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OSU는 다시 76-yard를 밀고 들어 가면서 마지막에 신입생 러닝백 Quinshon Judkins이 9야드를 신기에 가까운 러시로 TD에 성공하며 14-7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OSU는 전반 종료 직전에 QB 하워드가 다시 리시버 Judkins에게 TD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21-7로 달아났다. 전반 21-7 OSU리드 후반에 노틀댐의 31-23까지 추격도 무위 후반에도 OSU는 한개의 필드골과 TD를 보태며 31-7까지 스코어를 벌이면서 경기가 거의 파장인 것처럼 보였지만 노틀댐의 맹 추격으로 31-23까지 한 개의 터치다운 차이로 턱밑까지 다가섰다. 그러나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OSU의 수비 덕분으로 노틀댐의 공세를 차단하였고 마지막 순간에 OSU가 한개의 필드골 마저 추가 하면서 노틀댐의 추격 의지를 꺽어 버렸다.
OSU 2014년 이후 첫 우승 올해 우승한 OSU는 2014년에 우승해본 이래 11년 만에 다시 우승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한편 OSU가 속해있는 Big Ten 컨퍼런스는 지난해 미시간대가 우승하고 연이어 OSU가 우승하게 되어 경사가 났다. 라이벌 SEC와 경쟁 구도에 있는 Big Ten은 입이 귀에 걸릴 정도라고 한다. 아마 TV 중계료를 받으면 Big Ten 소속의 18개 대학들은 엄청 큰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NFL 입단이 확실한 OSU QB 윌 하워드 OSU QB 하워드는 본래 Kansas 주립대 선수 공격 선수 MVP로 수상한 OSU QB Will Howard는 본래 Kansas 주립대 선수다. Kansas 주립대에서 마지막 1년이 남았는데 2년생 QB Avery Johnson 과 주전 경쟁 라이벌 관계로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초에 Avery Johnson이 자기를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으면 다른 대학으로 전학 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선배인 하워드가 양보하여 OSU로 전학 하게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워드는 잘 되었다. OSU에서 주전 자리를 꿰찬 하워드는 승승장구하면서 Big Ten에서 단지 오래곤에게 1패만을 당하였다. 하워드는 아마 올해 NFL 입단은 확실하다고 하겠다. 이런 것을 전화위복이라고 한다. 뉴스 편집: TD News 경북대 미식축구부 감독 박경규 자료: CBS Sports 편집일: 2025년 1월 23일 14: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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