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5주차 경기에서 경북대와 대구한의대가 금오공대와 대구가톨릭을 격파하고 전승으로 조별 우승을 차지하였다.

26일(일) 경북대구장에서 열린 대경 봄철 대학리그 A조의 5주차 경기에서 경북대는 금오공대에 경기 시작 2분 경에 킥커 박준경의 27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3;0으로 기선을 잡은 후에 쿼터백 구정모가 2개의 터치다운을 연이어 터뜨리며 17:0으로 일찌감치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경북대는 제 2 쿼터에도 3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전반을 38:0으로 마친 후에 후반에도 3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며 제 4 쿼터에 한 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금오공대에 59:6으로 대승을 거두며 대구 경북 지역리그 22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남대는 경일대의 파이팅에 밀리며 제 4 쿼터에 들어 경일대의 러닝백 정우석에게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8:0으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했으나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영남대의 러닝백 김충희가 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8:8 타이를 이루며 A조에서 2승1무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며 다음 주에 아카시아볼에 출전하게 되었다. 경북대는 다음 주에 일본대학팀 한남대와 교류전으로 인하여 아카시아볼의 출전는 조 2위인 영남대가 나가게 되었다.

한편 25일(토) 한동대 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리그 최종전에서 대구한의대는 쿼터백 유탁현의 활략에 힘입어 제1쿼터에 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 시키며 제 2쿼터에는 유탁현이 5 야드 측면 돌파로 추가득점을, 제3 쿼터에는 조철수의 중앙돌파로 마무리 터치다운을 보태며 모두 3개의 터치다운으로 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3승으로 B조 수위로 다음 주에 아카시아볼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한편 한동대는 계명대에 경기 시작과 동시에 러닝백 박주영이 2의 터치다운을 연이어 성공 시키며 우세를 확정 지으며 제 2쿼터에도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며 후반에 러닝백 홍준영이 1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계명대를 뿌리치고 25:8로 승리를 거두며 종합 2승1패로 B 조 2위를 차지하였다.

경기 스코어보드/2013년 5월 26일(일) 11;00시 경북대구장

A조	1Q	2Q	3Q	4Q	계	비고
경일대	0	0	0	8	8	1승1무2패
영남대	0	0	0	8	8	2승1무1패

2013년 5월 26일(일) 14:00시/경북대구장

A조	1Q	2Q	3Q	4Q	계	비고
경북대	17	21	7	14	59	4승
금오공대	0	0	0	6	6	2승2패

2013년 5월 27일(일) 11:00 한동대구장

B조	1Q	2Q	3Q	4Q	계	비고
대구가톨릭	0	0	0	0	0	1승2패
대구한의대	6	7	8	0	21	3승

15:00시 5월 27일(토) 14;00시/한동대구장

B조	1Q	2Q	3Q	4Q	계	비고
한동대	13	12	0	0	25	2승1패
계명대	0	0	8	0	8	3패

다음경기:

6월 2(일)/경북대 구장

11:00시 경북대: 일본 한난대(阪南)대 /한일 대학교류전

14:00시 영남대:대구한의대/아카시아볼

사진설명:

경일대 RB 최성진이 영남대 진영으로 돌진하고있다.(상)

금오공대 러닝백 김정윤이 경북대 중앙으로 돌진하고있다(하)

제공: TD news